우도물들이 해녀의집
제주 제주시 우도면 우도 해안길 572
매일 9:00 ~ 20:00
주차장 매우 넓음
안녕하세요. 우니입니다.
전기차 빌리고
보말 톳 칼국수와 전복물회 맛집!
"우도물들이 해녀의집"으로 갔답니다.
하우목동항에서 10분 정도 걸렸어요.
그리고 주차는 건물 뒤쪽에 주차할 공간이 많으니깐
주차 걱정은 놉놉!!!!
우도물들이 해녀의집은 실내와 야외에서 식사를 할 수 있어요.
10월 초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실내에서 먹을까 했는데,
야외에서 바라보는 바다 뷰를 보니깐
도저히 안에서는 못 먹겠더라고요.
그래서 자리를 옮겨 야외로 나왔답니다.
하늘과... 바다... 야외에 앉아서 보는데 WOW....
우도물들이 해녀의집이
칼국수, 물회 맛집인줄 알았는데!?!?!?!?!?!?!?!?
뷰도 맛집이네요!!!
우도물들이 해녀의집 메뉴판
저희는
보말 톳 칼국수 10,000원
전복물회 15,000원
주문했습니다.
전복 가득가득 전복물회가 먼저 나왔답니다.
전복이 탱글탱글, 꼬들꼬들하고
물회 국물도 새콤하게 맛있었어요!!!
보말 톳 칼국수!!
(보말은 바다 고둥류를 통칭해서 부르는 제주도 방언이라고 합니다.)
칼국수가 면발이 탱탱하고 쫀쫀하고,
국물도 살짝~ 칼칼하니 맛있었어요.
사실... 야외 테라스에 앉아서 뷰를 보면서 먹으니
그냥.. 다 맛있었답니다.
좋은 건 음식과 한번 더...
그리고... 칼국수의 마무리는 뭐다?!?!?!?!
뽁! 음! 밥!!!!!!!!!!!!!
참기름+밥+김만 넣어서 볶아먹었는데 맛있네요.
마지막까지 싹싹 긁어먹었답니다.
우도물들이해녀의집은 뷰도 좋고, 맛도 좋은데
한 가지 아쉬운 점은...
홀 크기에 비해 직원수가 부족해서
음식 나오는 속도와 손님 대응하는 게 좀 늦더라고요.
볶음밥 시켰을 때에도 손님이 많다고 저희보고 볶으셔도 되겠냐고...
제가 볶는 건 뭐 상관은 없지만!!
그래도 홀이 크고 사람들이 많은데 조금 부족한 부분이 있었네요.
그래도 우도 와서 만족스럽게 식사를 했습니다.
그리고 우도 물들이 해녀의 집 앞에 포토존이 있으니
식사하시고 가셔서 사진 찍어도 좋을 것 같아요.
그 다음 코스는 달리다가 멈추게 된 "하고수동해변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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